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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루데스 구리엘 연봉 주니어 국적 프로필

hatban 2021. 6. 11. 15:16

그는 쿠바 국적의 야구선수입니다. 쿠바 프로야구 리그의 스타로 활약하다 망명하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맺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이랍니ㅏㄷ.


같은 팀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더불어서, 캐번 비지오, 보 비셋과 함께 토론토의 '혈통야구' 라인을 이루는 유망주랍니당!! 대한민국에도 아주 잘 알려진 쿠바의 야구 명문가 구리엘 집안의 막내인데, 아버지와 루어데스 구리엘 시니어와 두 형이 모두 야구선수랍니다.

이들 중에서도 아마도 가장 유명한 선수는 베이징 올림픽 야구 결승전에서 한국의 정대현을 상대로 병살을 친 차남 율리에스키 구리엘일 것이랍니다. 나이가 16세때부터 쿠바 리그에서 선수로 뛰었고, 수많은 국제 대회에 참여하였답니다. 지난 2015년 프리미어 12에 구리엘 3형제가 출전하여 한국에 이름을 알리기도 했답니다.

이 당시에 쿠바 야구선수들은 일부 해외리그에는 허가 하에 해외진출이 가능했던 것인데, 이 제도로 인해서 먼저 진출하여 1년 활약했던 형을 따라 NPB의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에 입단했답니다. 하지만 형제가 같이 튀어버리는 사고를 친 뒤에, 제한선수 명단에 등재되며 일본에서 한 경기도 뛰지 않고 계속 쿠바 리그에 남았답니다.

이러던 중 2016년 2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케리비안 시리즈가 끝난 직후에 형인 율리에스키 구리엘과 함께 팀을 이탈하여 쿠바를 탈출하는 데 성공했답니다. 망명 후에는 지난 2016년 국제 유망주 랭킹에서 전체 7위에 올랐답니다.

 

국제 FA 자격이 생기는 나이가 23세 생일까지 기다리다 2016년 12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7년 22M에 계약했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조금만 다듬으면 빅리그 데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역시 예상대로 약 1년 반 정도인 2018년에 콜업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