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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고향 비서실장 프로필 나이 페이스북 고등학교

hatban 2021. 4. 9. 20:03

정의당은 2021년 3월 23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옹호하는 글을 올린 데 대해 “공허한 사과가 부르게 된 2차 가해”라고 지적했답니다.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경에 브리핑에서 임 전 실장의 글을 가리켜 “참담한 마음이다. 더불어민주당은 2차 가해가 선거 전략인 것인가”라며 이 같이 말했답니다.

아울러, 정 수석대변인은 “우상호 민주당 의원의 박원순 계승 발언을 잇고 있는 찬양”이라며 “두둔 발언으로 성폭력에 대한 민주당의 인식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적나라하게 정말로 보여 주고 있다”고 했답니다.

그는 “대통령 비서실장까지 지낸 임종석씨는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어떤 이유로 치러지는지 모르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선거를 목전에 두고 대놓고 2차 가해를 하는 것은 매우 악의적이기까지 하다”며 “피해자를 겨냥한 노골적인 2차 가해를 한 임종석씨는 참으로 정말로 몹쓸 사람”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