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모짜렐라‘와 대결을 펼친 ‘신데렐라’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모짜렐라’와 ‘신데렐라’는 ‘좋은 날’을 선곡해 대결을 펼쳤답니다. 부드러우면서 감미로운 목소리 ‘모짜렐라’와 순수함과 러블리함을 뽐낸 ‘신데렐라’의 매력 대결이었습니다. 대결의 승자는 ‘모짜렐라’였답니다. 이에 ‘신데렐라’가 ‘W.H.I.T.E.'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던 것인데, 그는 ’응답하라 1988‘의 진주역을 맡았던 아역배우 김설이었답니다.
지난 2014년 경에 나이가 3살에 데뷔한 김설을 보며 김성주가 “뱀뱀과 데뷔 동기다. 서로 인사하고 덕담도 했으면 한다”고 이야기하자 뱀뱀은 “반갑다 동기야. 정말로 말 놔도 돼요 괜찮아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당 ㅋㅋㅋ
‘응답하라 1988’ 출연 당시 나이가 다섯 살이었던 김설 양은 “우는 장면이 있는데 감정을 조금은 잘 못 잡으니까 감독님이 도깨비가아~엄마 잡아간다고 해서 뿌엥하고 울었던 것 같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답니다. 이어 김설은 “친오빠로 나왔던 고경표 오빠랑은 SNS로 연락도 하며 지내고 있는 것 같다”고 답하며 “사람들이 계속해서 김설이 아닌 진주로 아니까 그 이미지를 깨기 위해 ‘복면가왕’에 나왔던 것이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답니다.
그런가 하면 김설은 악역이나 임팩트가 남는 배역을 맡고 싶다고 밝히면서 메서드 연기를 선보여 판정단의 환호를 받았답니다. 참고로 김설의 나이 생일 생년월일은 2011년 3월 18일생이며, 국제시장을 통해 데뷔했답니다. 아역 배우 신비와 마찬가지로 응팔의 성진주 역을 맡은 뒤 유명세를 탔던 바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