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박근혜 재판 결과 선고 스티브 유 관광비자
유승준은 지난 2020년 12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동안 참아왔던 한 마디 이제 정말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40분 분량의 동영상을 통해 국적 변경으로 병역 기피를 막기 위한 다섯 가지 법안 일명 '유승준 방지5법'' 발의와 관련해 눈물까지 흘리며 울분을 터뜨렸답니다.
그는 이같은 법이 발의된 것에 대해 "내가 정말로 공공의 적이나. 살인범이냐. 강*범이냐. 성*죄자냐. 뭐가 무서워서 한 나라가 연예인 하나를 한국에 들어오는 걸 막으려고 난리법석인지 모르겠다. 세금으로 일하는 정치인이 할일이 없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답니다
아울러 유승준은 해당 법안을 발의하며 김병주 의원이 "공정하지 못한 현실에 청년들이 정말로 허탈감과 상실감을 많이 느낀다"라고 발언했던 것을 언급하며 "정말로 말도 안된다"라며 "솔직히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의 황제 휴가와 더불어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말도 안 되는 사태들 때문에 나랏일 하는 정치인들의 비리와 두 얼굴을 보며 더욱 분노하고 허탈해하는 것 아니냐"며 관심 돌리기 까지 시도했답니다.
아울러 "군대는 왜 존재하는 것이냐. 지금 북한과 전쟁 중 아니냐. 우리의 적은 북한 아닌가. 우리의 적은 북한 공산당 아닌가"라며 갑자기 공산당까지 들먹였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 뭐 하느냐. 판문점 가서 김정은 만나 악수하면서, 포옹하고, 우리나라 군대의 사기는 그런 것을 보고 떨어지는 것 아니냐"며 지난 2018년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과의 남북정상회담까지 비하했답니다.
- 관련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QhW701KO9sM
아울러 정부가 반미 감정을 부추기기고 있다며 "민족성을 부추기고 효진이 미진이 사건(효순이와 미선이)으로 반미 감정을 부추기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2002년 전 국민을 가슴 아프게 했던 미군 여중생 압사 사고까지 잘못된 이름으로 거론했답니다.
아울러 한국 국민들의 촛불시위가 '선동에 의한 쿠데타'라고 막말을 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때 통곡을 했던 사람이다. 국정농단이라는 말도 안되는 단어를 만들었다. 그게 사회주의 아닌가. 이런 집단주의에 빠져가지고 선동되고 쇄뇌되고 이런 건 공산주의가 하는 짓 아닌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