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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최정 나이 기록 연봉 형제 동생 최항 프로필

hatban 2021. 5. 18. 23:50

어깨 부상에서 회복한 SSG 랜더스 내야수 최항이 241일 만에 1군 경기에 나선답니다.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은 2021년 5월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 전을 앞두고 “최항이 오늘 1군 엔트리에 등록했던 것이다. 6번타자 2루수로 바로 선발 출전한다”고 알렸답니다. 이날 SSG는 최지훈(중)과 아울러서, 제이미 로맥(1)-추신수(우)-최정(지)-한유섬(좌)-최항(2)-박성한(유)-이흥련(포)-정현(3)으로 타순을 짰답니다. 선발투수로는 문승원이 등판한답니다.

최항은 지난해 9월 15일 광주 KIA전에서 어깨 부상을 입고 시즌 아웃됐습니다. 9회초 홈 슬라이딩 과정에서 왼쪽 어깨가 탈구되는 부상을 당했으며, ‘습관성 탈구’라는 진단을 받아 10월 중순 수술대에 올랐답니다. 착실한 재활로 어깨 부상을 떨쳐낸 최항은 5월 6일부터 퓨처스 경기에 출전했으며, 6경기에서 16타수 6안타 1홈런 0.375로 좋은 타격감을 발휘했답니다.


김 감독은 “김성현이 롯데와 두번째 경기할 때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이다. 오늘도 상태를 체크해봐야 한다. 출전이 어려울 가능성이 커서, 최항을 콜업했던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최항의 1군 경기 출전은 부상을 입은 9월 15일 KIA전 이후 241일 만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