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부인 직업 교수김미경 아내 나이 가족관계

안철수는 1962년 2월 26일 부산,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답니다. 부친은 의사였으며, 부산 진구 범천동에 있는 병원에서 살며 어린 시절을 보냈답니다. 안 대표의 저서 <안철수의 생각>에 따르면 그는 초등학교 내내 공부를 못 했답니다.

 

중학교 때도 반에서 1등을 한 번도 하지 못했으며, 고등학교 입학 후 조금씩 나아지더니 고 3때 이과 전체 1등을 처음 해봤답니다. 이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 진료봉사 동아리에서 1년 후배 김미경과 1988년 결혼했답니다.

 

한편 무상급식, 기본소득 등 보편적 복지는 시대의 흐름인 것이다. 안 대표는 자신이 시대의 흐름에 앞섰다고 말한답니다. 의과 대학원에 다니던 도중 컴퓨터에 관심을 가진 안 대표는 용돈을 모아 최소한의 부품만 갖춘 컴퓨터를 겨우 구매했답니다. 그 이후 컴퓨터에 빠졌답니다.

지난 1988년 자신의 컴퓨터에 바이러스가 침투한 게 안 대표의 인생을 바꿨답니다. 밤새워 바이러스에 걸린 컴퓨터에 대해 연구, 독학으로 백신을 개발했답니다. 1991년 V3라는 컴퓨터 안티 바이러스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7년 동안 무료로 배포했답니다. 안철수연구소를 설립, 2005년 대표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는 KAIST 교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을 지냈답니다.

아울러 고공행진을 이어오던 안 대표는 2012년 9월 19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답니다. 그의 최대 지지층은 20~30대였답니다. 정치성향은 중도층이었답니다. 안 대표는 민주당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과 단일화 협상을 진행했는데, 지난 2012년 11월 21일부터 진행된 야권 단일화 협상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최종 후보로 결정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