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조정식(나이는 36세) 아나운서가 로맨틱한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답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하우스'에서는 조정식 아나운서가 두 달 동안 발품을 팔아서 마련한 새 단장을 한 신혼집이 전파를 탔답니다.
지난 2015년부터 2년 동안 '좋은 아침'을 진행했던 조정식 아나운서는 방송을 통해 쌓아둔 인테리어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로맨틱한 신혼집을 탄생시켰답니다. 화이트로 단장한 거실부터 모던한 주방, 로맨틱한 침실과 실용적인 서재까지 조정식 아나운서의 노력이 군데군데 드러났답니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신혼집 리모델링을 앞두고 많은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했으며, 내가 직접 할 수 있는 소품들은 만들어봤던 것이다."면서 "새로운 가족 구성원이 함께 생활할 곳이기 때문에 더욱 애정을 담아서 공간을 꾸미고 싶었던 마음이다."고 가정적인 모습을 보였답니다.
특히 조정식 아나운서의 가족을 향한 사랑은 주방에서도 나타났답니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인테리어를 하면서 주방을 가장 먼저 생각했던 것이다. 둥근 테이블은 나중에 아기가 태어나면 위험하지 않기 위해 선택했던 상황이다."며 가정적인 모습을 보였답니다. 조정식 아나운서 곁에는 아내이자 8세 연하의 한의사 한다영 씨도 함께 했답니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지난달 21일에 8세 연하의 한다영 씨와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SBS 공채 18기 인 조정식 아나운서는 2012년 19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해 화제를 모았던 것이며,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를 진행하고 모비딕 '제시의 쇼!터뷰'에 출연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