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에 승무원 출신으로 알려진 명서현이 ‘골(Goal) 때리는 그녀들’ 새 시즌 개막을 위해 한국으로 입국했답니다.
명서현은 축구 선수 정대세의 아내 와이프로서, 지난 2021년 2월 설 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된 ‘골때녀’에서 FC 국대패밀리 소속으로 경기 내내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바가 있답니다. 특히나, FC 국대패밀리는 코로나 19로 지친 육아와 아울러서, 살림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출전한 팀이라고 하며, 국가대표 본인이거나 가족을 둔 멤버들로 구성되었답니다.
이에 지금 일본에 살고 있는 명서현은 ‘골때녀’ 새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한국으로 입국했답니다. 그녀는 2주 동안의 자가 격리 기간 동안 홈트레이닝을 통해 꾸준히 운동을 하며 체력을 기르는 중이라고 전했답니다. 아울러, “이렇게 오랫동안 아이들과 떨어진 것은 정말로 처음이다”라며 긴장과 걱정을 내비치기도 했답니다.
이어서 그녀는 남편 정대세 선수와 영상 통화도 깜짝 공개했답니다. 정대세 선수는 “태주(아들 이름)가 화낼 사람이 없어 편하다고 말해서 집이 떠나가라 웃었던 것이다”며, 아이들이 몹시 그리운 엄마와는 다르게 “엄마 선물만 사와”만 외치는 씩씩한 아이들의 모습에 정대세, 명서현 부부는 폭소했답니다
아울러, 정대세 선수는 “서현(아내)이 없어서 힘든 것이다”며 독박 육아에 대한 부담감도 호소했다니다. “아이들도 말은 안 하는 것이지만 마음에 외로움이 있을 것이다”라며 서로에 대한 그리움을 달달하게 표현했답니다. 이어 “빨리 돌아와”라고 외치는 남편과 자신의 아이들에게 서현은 “축구하고 갈게!”라고 답을 하며 씩씩한 모습을 보여줬답니다.
참고로, 지난 파일럿 방송에서 명서현은 저돌적 드리블 실력을 보여주며 남편을 쏙 빼닮은 축구 실력으로 주목받았ㄷ바니다. 어린이날도 반납하고 홀로 입국해 축구에 열중하는 그녀가 과연 새로운 시즌에서는 또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한껏 기대가 모아진답니다. 한편, 스브스의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은 6월 16일에 처음으로 정규 방송 예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