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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6월 보도에 따르면 배우 탤런트 류승범이 10세 연하 슬로바키아 출신 여자친구와 코로나19 이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랍니다. 날짜는 당시에 미정었답니다.

당시에 방송된 스브스의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류승범의 소식이 전해졌던 것입니다. 류승범은 당시에 나이가 10세 연하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 여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라며 임신 소식까지 전했던 것입니다. 류승범은 프랑스에 머물고 있었으며, 예비신부의 출산 이후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랍니다.

지난 2012년 이후 세계 여행을 하며 유학 소식을 전했던 그는 과거 자신의 이상형과 결혼관에 대해서 "키가 큰 여자를 정말로 좋아하는 것 같다", "정신과 육체가 건강하면서도 밝은 사람이 좋다"고 밝힌 바가 있답니다. 슬로바키아 출신 여자친구는 175cm의 큰 키를 자랑했답니다. 예비신부 와이프는 류승범에게 '그림'이란 세계를 열어줬답니다. 당시에 류승범의 SNS에도 그가 그린 그림이 다수 게재돼 있어 눈길을 끌었답니다.

한편 그의 친형 형은 영화감독 류승완이며 그 때문인지 데뷔 이후 한동안 형의 덕을 적지 않게 봤던 것이지만, 점차 연기력을 쌓아가면서 형과는 별개의 존재감을 나타내기 시작했답니다. 특히나도 실제 성격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양*치 연기가 아주 진국이랍니다. 물론 다른 캐릭터 연기도 잘 소화할 정도로 연기력도 인정받았답니다. 

아울러, 친형인 류승완과 류승범은 형제치고는 외모에서 닮은 점을 아무리 봐도 찾아볼 수가 없답니다. 류승완은 어머니를 닮았다고 하며, 류승범은 아버지를 많이 닮았답니다. 참고로, 의외로 멜로드라마에 출연한 경력이 있답니다. 표민수 감독, 노희경 작가의 고독이라는 작품인데 영화 중에서 연상녀 이미숙을 사랑하는 연하남을 연기해서 많은 이를 놀라게 했답니다. 이때가 지난 2002년인데, 그때 당시 품행제로에서 양*치 역으로 그를 알고 있던 사람들은 이 드라마를 보고 그의 멜로 연기에 경악답니다.

한편, 베를린에서는 북한 정보부의 킬러 동명수 역할을 맡아 녹슬지 않은 액션신을 보여주었답니다. 참고로 이 영화로 첫 총격신을 찍는 거라 애처럼 좋아하며 찍었다고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