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먹고 가에 등장한 김준현이 남다른 식성의 두 딸을 언급하면서 '음식 조기교육'을 하는 이유를 설명했답니다. 2021년 3월 7일 방송된 MBN 예능 '더 먹고 가' 18회에서는 개그맨 김준현이 출연해 임지호 셰프와 아울러서, 강호동,황제성과 만났답니다. 깜짝 손님으로는 개그맨 송준근이 등장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메인 식재료인 돼지고기를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특히나도 임지호 셰프가 돼지 발골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돼지고기 부위에 대해서, 세세한 설명을 막힘없이 쏟아내면서 전문가 포스를 풍겼답니당 ㅋㅋㅋ
이어서 강호동은 "우리와 함께 서 있을 사람이 아닌 분이다"라며 임지호 셰프 옆으로 김준현을 세웠답니다. 김준현은 돼지 발골 모습을 가까이서 보더니 "괜히 제 골반이 시큰거리는 느낌인 것이다"이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답니다. 김준현은 연예계 먹방 고수답게 군침도는 돼지고기 먹방을 선보였답니다.
특히나도 김준현은 크게 한 덩어리의 돼지고기를 먹고나서 "돼지기름이 후레시하다고 하면서 믿으실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 남다른 맛 표현으로 눈길을 끌었답니다. 아울러, 이날 김준현은 5살과 3살이 된 두 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답니다. 김준현은 "우리 딸은 지금 내장탕을 먹는 것이다. 이유식을 할 때 국에 밥을 말아주지 않나. 그 때 내장탕을 시작했던 것이다. 소 양으로 만든 내장탕으로 시작했는데, 정말 잘 먹는다. 선지국도 이미 먹고 있는 것이다. 선지를 푸딩처럼 먹는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답니당.
아울러, 김준현은 두 딸들에게 음식 조기교육을 시킨다고 말했고, 그 이유를 묻자 "딸들은 나중에 사춘기가 되면 아빠랑 멀어진다는 말을 들었는데 너무 겁이 나던 것이다. 그런데 식성이 비슷하면 함께 맛집을 다닐 수 있지 않느나. 나중에 딸이 중학생이 됐을 때 저한테 '아빠, 내장탕 먹으러 정말로 가자'고 말해주면 얼마나 좋겠느냐"고 설명했답니다.
아울러, 김준현은 딸들이 애교가 많음을 말하며 딸이 자신에게 보여주는 애교를 강호동에게 재현했답니다. 김준현은 강호동의 얼굴을 잡고 요리조리 살피더니 뽀뽀를 쪽 해주는 행동을 보였으며, 김준현 딸의 애교에 아들을 둔 강호동과 황제성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참고로 김준현의 와이프 부인 아내 배우자의 이름은 오정주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