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빅죠 현재 모습 나이 키 본명 고향 요요 근황 혼혈 리즈

힙합 듀오 홀라당 멤버 겸 BJ 빅죠 측이 건강상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답니다. 소속사 락킨코리아 측은 2020년 12월 29일 "빅죠가 원래 지병이 있었던 사람이다. 현재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라고 밝혔답니다.

12월 27일 유튜브 채널 엄상용은 건강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빅죠의 근황을 전했답니다. 그는 "현재 심부전증과 당뇨에 산소수치도 낮아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다. 형의 어머니와 통화했는데 목을 뚫어 튜브로 연결해 숨을 쉬고 있고 잠결에 튜브를 뺄까봐 병상에 팔 다리를 묶어놓고 있는 것이다. 조금만 더 늦었어도 더는 손 쓸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들었던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빅죠는 12월 11일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답니다. 현재 체중 320kg의 고도비만으로 심부전증과 당뇨, 산소수치 저하로 더이상의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한편 빅죠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에서 태어난 혼혈 래퍼랍니다. 그는 2008년 홀라당 1집 '스포트라이트'로 데뷔, 1m86에 250kg의 신체조건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답니다.

그는 숀리와 다이어트를 통해 150kg 이상을 감량했지만 요요현상으로 320kg까지 체중이 불어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아울러 어릴 때부터 살이 붙는 체질이라 어머니가 이유식도 다이어트식으로 먹이는 등 억지로라도 몸매관리를 꾸준히 해왔으며, 그 덕에 고교시절까지만 해도 건장한 체격이라 오히려 교내 미식축구팀에서 활동하는 등 비만과는 거리가 멀었답니다. 그렇지만 이비인후과계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은 이후에 수술 이후 병상에 누워서 지내느라 움직임이 줄었던지 살이 찌기 시작했으며, 고도비만의 몸무게가 되고 말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