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은철 결혼 나이 키 고향 부인 아내 프로필

'아침마당'에서 가수 강은철(1953년생)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답니다. 과거에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가수 강은철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패널로는 코미디언 김학래, 이승연 아나운서가 참석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강은철은 '삼포로 가는 길'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답니다.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강은철은 포근한 감성 무대를 선사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어 김재원은 강은철을 "한국의 폴 사이먼"이라고 소개했답니다.

김학래는 "수십년이 지났지만 하나도 안 변했던 분이다. 나이에 비해 동안이다"라면서 "저랑 동년배로 알고 있는 상황이다"고 강은철의 동안 외모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강은철은 '삼포로 가는 길'에 대해 "노래를 발표할 당시에는 삼포라는 곳이 있는지는 몰랐던 것 같다. 삼포는 여러분들이 가고자 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답니다.

 

이어 강은철은 '한국의 폴 사이먼'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어렸을 때 폴 사이먼의 노래를 들었을 때 음악을 잘 모르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가슴이 정말로 뭉클하던 것이다"고 했답니다. 강은철은 "김학래씨가 함께 활동했을 때 제가 폴 사이먼과 닮았다고 했다. 그런데, 사실을 말씀드리자면 전 폴 사이먼과 닮지 않았다"면서 "폴 사이먼은 미남 가수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답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