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는 배로나 엄마이며, 직업은 자격증 없는 부동산 컨설턴트랍니다. 그녀는 학창시절 전국에서 정말로 알아주는 실력파 소프라노였지만, 1996년 경에 청아예술제 시상식 이후에는 예상치 못한 사고로 성대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어 성악을 포기했답니다. 윤희의 삶이 꼬이기 시작한 것은 그때부터였답니다.
대학교 문은 넘보지도 못했으며, 6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는 그녀를 떠났답니다. 소개로 만나게 된 고시생 남편은 바람을 피우다가 술에 취해 난간에서 떨어져 사망을 했습니다.
정말로 허영을 불치병으로 달고 살던 시어머니는 손녀딸 금반지까지 내다팔며 돈을 탕진했던 것입니다. 그때 딸 배로나가 태어났답니다. 딸 자녀만큼은 돈에 허덕이며 살게 하진 않겠다는 마음으로 억척스럽게 살았던 것입니다. 정말로 안 해 본 알바가 없었답니다. 몇 년 전부터는 졸부들을 상대로 비밀 아지트를 구해주면서 생활비를 벌고 있답니다.
한편, 윤희에게 로나는 삶의 모든 것이자 이유였답니다. 가진 게 없어도 로나에겐 모든 걸 해주고 싶었답니다. 그런 로나가 청아예고에 입학해 성악을 하겠답니다. 딸만큼은 성악을 시키고 싶지 않았답니다.
그녀의 재력은 시즌 1에서는 평범한 골목동네에 사는 것으로 나오며 매우 가난하지도 그렇다고 부자인것도 아닌 평범한 생활을 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도시 재개발로 인해서 명동 땅의 떡상으로 주단태와 거래하여 헤라펠리스에 입성하여 부를 쌓습니다.
이런 동안 주단태의 함정에 빠진지라 집을 담보로 바이오 주*에 몰빵하다 망할 위기에 처하는 것이지만 심수련이 조력자가 되어 문제가 해결되었으며, 정말로 우여곡절 끝에 로건 리와 협력관계가 되는 상황인 시즌 2부터 로건리의 지원 덕분에 강마리 이규진 일가와 동등한 급으로 부상한답니다. 아울러, 시즌 3에서는 로건의 부탁으로 인해서 그의 재산을 받은 뒤에 100억달러를 손에 쥐어 진정한 갑부로 급성장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