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햇반's Lif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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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으로 얼굴을 알린바가 있는 배우 이시은이 갱년기 고충을 토로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51세 활력미인' 이시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것입니다.
해당 방송에서 이시은은 꾸준한 자기관리에도 "최근 갱년기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시은은 "갱년기 초반에는 잠도 잘 못 자서 남들이 한다는 건 다 했던 것 같다"며 "안면홍조, 식은땀, 감정 기복 때문에 가족들에게 짜증내고 우울했던 것이다. 지금은 초기보다는 덜한 것 같다"고 전했답니다.
- 이시영 아들 사진
이를 들은 남편 박교영씨는 "원래 그러는 성격이 아니었는데 어느 날부터 차가 막히거나 끼어 들면 육두문자를 날리기도 하던 것이"며 "예전에는 낭만적일 길을 보면 '멋있다'고만 했는데 갑자기 눈물을 흘린다. 그러다 또 정말로 웃는다. 섬뜩할 때도 있다"고 제보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시은의 고민을 들은 이해인 전문가는 "갱년기 증상을 방치할 경우 3高(고혈당, 고지혈증, 고혈압)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답니다. 그는 "3高가 있으면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최고 7.3배 증가한다"고 말해 주위를 술렁이게 했답닏. 이에 이시은은 "우리 애들이 꼭 봤으면 좋겠다. 제가 좀 짜증내도 이해해 주고 엄마를 좀 다독여줘라"며 미소 지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