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경에 보도에 따르면, 11남매가 함께 살아가는 현대판 흥부네 집에 박씨를 물고 돌아온 제비 대신에 건설사 직원들이 찾아왔답니다.
대림산업은 당시에 케이비에스의 1TV '인간극장'에 방영됐던 경기도 용인 처인구에 위치한 '한국판 흥부네 11남매' 가정을 임직원 50명이 방문한 뒤에,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게 되는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대림산업 임직원들은 11남매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말로 흥부네 가족이 살고 있는 건물 내·외부의 시설물에 대한 수리·보수 작업을 실시했답니다.
한편, 흥부네 가정은 21세 큰아들부터 젖먹이까지 11남매가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가정이랍니다. 티비 방영 당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함께 도우며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인해서 정말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답니다.
아울러, 11남매 가정의 열악한 거주환경으로 인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답니다. 이에 대림산업 직원들은 흥부네 집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하도록 무너져 내린 담장을 다시 벽돌로 쌓았으며, 건물 외벽에 대한 도장을 실시했답니다. 이어서 내부 가구를 정리하고 장판 교체와 도배를 했답니다.
이후에 2020년 기준으로 아이들의 근황을 살펴보면 이후로도 아이가 더 태어나 14남매가 됐답니다고. 지금도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흥부네는 9남 5녀의 자녀를 두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