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햇반's Lif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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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탤런트 이연희가 일일 스페셜 DJ를 맡으며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짤막하게 전했답니다. 이연희는 2020년 12월 17일 정오부터 2시간동안 생방송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가요광장) 스페셜 DJ로 나서며 영화 홍보부터 남편에 대한 얘기까지 청취자들과 소통했답니다.
이전에 이동휘, 유인나가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를 홍보하기 위해 ‘가요광장’ DJ로 출연했었는데 이연희가 17일 배턴을 이어받은 것이랍니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랍니다.
이연희는 영화에서 남자친구의 이별통보에 무작정 아르헨티나로 떠난 스키장 비정규직 알바생 진아 역을 맡았답니다. 오는 30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이연희는 “저도 아직 (완성된 영화를) 못 봤지만 잘 나왔을 거 같아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답니다. 한편 이날 이연희는 개그우먼 허안나가 기념일에 관한 얘기를 꺼내자, “저는 정말로 기념일 생각은 하는데 잘 챙기지 못한다”며 “남편은 기념일을 잘 챙겨준다”고 자랑했답니다. 그녀는 올 6월 일반인과 결혼했답니다
그러면서 이연희는 “제가 남편에게 ‘매번 선물을 준비하기 어려우니 꽃이나 카드만 줘도 좋은 것이다’고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카드를 매번 써주는데 점점 쓰는 말이 없어지더라.(웃음)”고 말했답니다. 그런가 하면 청취자가 동안 유지 비결을 묻자 이연희는 “스트레스를 덜 받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다. 잠도 잘 잔다”라며 “특히 매사에 감사하려고 노력한다”고 대답했다답니다.
아울러 집콕 생활과 육아에 대한 사연이 도착하자 이연희는 “저도 조카가 있다. 그런데 옆에서 언니가 육아를 하는 모습을 보면 힘들어 보인다. 요즘 학교, 학원도 못 갈 텐데 어머님들 힘내시라"고 응원을 보냈답니다. 이어 이연희는 “올해가 딱 2주일 남았던 것이다. 2주일이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걸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전하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