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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복 엄마 어머니 부인 직업 아내 자녀 혼혈 아버지

hatban 2021. 1. 19. 12:40

 혼혈 가수 잉크 이만복이 군대에 가지 못했다고 밝혔답니다. 2021년 1월 18일 오후 kbs 조이에서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잉크' 출신 이만복이 출연했답니다.

 

2021년을 기준으로 48세가 된 이만복은 20세 아들 이범빈, 15세 딸 이정우와 함께 점을 보러 출연했답니다. 보살들은 "딸, 아들이 아빠보다 인물이 훤하다. 만복이도 젊었을 때 귀여웠다. 그런데 좋은 점만 닮았다"고 칭찬했답닏.

 

이만복은 "아들 때문에 왔다. 저는 다문화인이라 신체검사도 받지 못하고 군대를 못 갔던 것이다. 그런데 이제는 바뀌었다고 하더라"며 "현역 판정을 받았다. 내가 가고 싶었던 UDT를 가라고 했더니 물이 무섭다고 한다. 그럼 해병대를 가라고 했더니 계속 미루는 것이다"고 털어놨답니다. 아울러 그는 "요즘은 바뀌었다더라. (아들의) 신검을 받으러 같이 갔다. 현역 판정을 받아서 UDT를 가라고 했던 것이다. 물이 무섭대서 해병대를 간다고 했는데 신청한다더니 아직도 안하고 안가고 있는 것이다"고 털어놨답니다.

 

이어 "나도 미안한 건 어렸을 때 놀림을 받아서 할머니가 5살 때부터 방어하라고 태권도를 보냈던 것이다. 아들도 어렸을 때부터 태권도, 축구를 가르쳤다. 월드컵까지 내보내려고. 내가 자금 사정으로 중간 중간 그만둔 게 많은 상황이다. 군대를 다녀와서 다시 했으면 좋겠는데 하루하루 미룬다"고 속상해했답니다.

 

이에 이군은 "지금은 그냥 알바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하고 싶은 게 없어서 대입도 미루고 이것저것 하는 중이다. 그런데 아버지가 너무 압박을 주신다"고 했답니다. 서장훈은 "나도 키가 너무 커서 군대를 못 갔던 상황이다. 대신 군대 복무기간보다 길게 국가대표로서 활약을 했다"며 이만복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