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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라멜라 연봉 주급 국적 프로필 골 나이 퇴장

hatban 2021. 4. 5. 00:56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021년 3월 18일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팟캐스트를 인용해 보도했답니다.

로마노 기자는 "라멜라는 팀에 남길 원하고, 토트넘에 집중하고 싶어하는 마음이다. 그 팀에서 선발로 뛰거나 계속해서 경쟁하겠다는 게 그의 생각이라서 이적할 계획은 없던 것이다. 토트넘에서 행복하기에 잔류할 것 같다"고 밝혔답니다.

라멜라는 2013-14시즌 AS로마를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답니다. 당시 토트넘은 3000만 유로(약 403억 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자했답니다. 라멜라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2015-16시즌에는 리그에서 5골 9도움이라는 준수한 공격 포인트도 기록했답니다. 그렇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답니다.


이후 손흥민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라멜라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기 시작했답니다. 라멜라는 계속해서 교체 자원으로만 출장했고, 그마저도 잔부상에 시달리며 팀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답니다. 또한 지난 12월에는 크리스마스 파티까지 벌이면서 논란이 됐답니다.

 

당시 영국은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속출하는 지경이었지만 심각한 라멜라는 팀 동료인 세르히오 레길론, 지오반니 로 셀소 등과 크리스마스를 즐겨 팬들의 빈축을 샀답니다.


나올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더라면 다행이겠지만 실망스러운 모습만 가득했답니다. 다소 거친 플레이로 경고를 받아 많은 논란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북런던 더비전에서도 라멜라는 선제골을 넣은 뒤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해 패배의 원흉이 됐답니다. 이번 시즌 기록은 리그 17경기 단 1골. 라멜라의 주급은 8만 파운드(약 1억 2500만 원) 정도로 토트넘에서 상위권 수준에 해당한답니다. 제몫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기 민망한 수준이랍니다.

라멜라의 계약 기간은 2021-22시즌까지로 얼마 남지 않았답니다. 선수의 잔류 의사와 다르게 토트넘은 라멜라와 재계약할 의사가 크지 않답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부터 라멜라는 방출 후보로 거론된 바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