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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민군 아버지 삼성물산 손현 삼성 임원 부장 직업 변호사 루머

hatban 2021. 5. 4. 12:34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안타깝게도 사망한 채 발견된 손정민(나이는 22세)씨의 부친이 아들의 사망과 관련한 진상규명을 거듭 호소하고 나섰답니다.


정민씨의 부친으로 알려진 손현(나이는 50세)씨는 4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상황에 대해 "마음을 참 어떻게 말로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정민이만 생각하면 아무것도 진행할 수 없는 것이지만, 정민이 입관한 이후 모든 생각을 다잡을 수 있어서 좀 좋아진 것 같은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

손씨는 아들의 실종과 아울러서, 사망 경위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해결되지 않는 중심에 친구 A씨와 그의 가족이 있다고 지적했답니다. A씨는 실종 직전까지 정민씨와 함께한 인물이고, 정민씨의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었답니다. A씨는 당초 정민씨가 자신의 폰을 들고갔을 것이라 추정했던 것이지만 지금까지 사라진 전화기는 찾지 못했고 전원은 꺼진 상태랍니다.


아울러 A씨 부모는 정민씨 부모에게 실종 직후 이 사실을 전하지 않았으며, A씨가 당시 착용했던 신발을 폐기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의혹을 더했답니다. 손씨는 해당 인터뷰에서 A씨의 신발이 버려졌다는 것을 파악하게 된 경위에 대해 "사고지 주변에 가보게 되면 그렇게 더러워질 게 하나도 없는 것이다. 바위랑 풀 밖에 없는데, 어디에서 (정민이가) 넘어졌을까 이해도 안 돼서 A씨 부모에게 전화해 '도대체 (정말로 A씨 옷과 신발에) 뭐가 묻었는지 보고 싶은 마음이다. 어차피 바지는 빨았을 것 같고 신발을 조금 보자'고 했더니 바로 '신발 을 버렸던 것이다'는 대답이 나왔다"고 말했답니다.

손씨가 A씨의 옷과 신발을 확인하려 했던 이유는 해당 사고 현장 주변과 상황, A씨 진술이 앞뒤가 맞지 않았기 때문이랍니다. A씨는 정민씨 실종·사망으로 최면조사를 앞둔 상황에서 손씨에게 "(정민이와 같이 있던 날) 정민이가 갑자기 일어나서 뛰었다. 그리고, 그러다 넘어져서 신음소리가 났는데 그걸 일으켜 세우려고 하다가 신발과 바지에 흙이 묻었던 것이다"고 말했다답니다.


손씨는 이에 대해 "나중에 돌이켜 생각해보니 제가 듣고 싶은 얘기는 그것이 아닌데 자꾸 본인의 신발과 옷이 더러워졌다는 걸 강조하는 것이 마음에 걸리던 것이다"고 되짚었답니다. 손씨는 실종 당일인 지난달 25일 새벽 5시30분께 아들을 찾으러 한강에 나갔을 적에 A씨를 마주쳤지만, 당시에는 신발을 유심히 볼 경황이 없었으며, 현장에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상체까지만 기억에 남아있다고 전했답니다.

손씨는 A씨와 정민씨의 관계에 대해서는 "친구라고 착각했던 A씨라고 하는게 맞는 것 같아 보인다"며 "나중에 아내로부터 과에서 같이 여행가는 7명 중 한 명으로 들었던 것이다"고 했답니다. 손씨는 지금 진행 중인 경찰 수사에 대해 "늘 말씀 드리는 것이지만 제가 알고 싶은 건 하나밖에 없다. 어떻게 정민이가 새벽 3시 반과 4시 반 사이에 한강에 들어가게 됐는지, 그것만 밝혀주시면 되는 것이다"고 강조했답니다.

우발적인 사고가 아니라 범행의 가능성도 있다고 보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손씨는 "우발적인 것과 아울럿, 계획적인 것의 차이는 모르겠는데 제가 확신하는 건 정민이 스스로가 그렇게 될 수는 없는 것이다. 모든 면에 있어서"라고 단언했답니다. 손씨는 "분명히 누가 정말로 (아들을 사망에 이르도록) 그랬는데, 그것이 우발적인 거냐 계획적인 거냐의 차이밖에 없다고 보는 마음이다"고 말했다답니다. 

참고로, 손정민군 아버지가 '삼성전자 삼성물산 손현부장 수석 건축'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확인된 바가 없는 내용입니다. 의대생 아버지의 의문이 풀리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