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이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했답니다. 블락비 태일은 2021년 1월 5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이태일 전역 축하해' 전역 기념 방송을 진행했답니다.
이날 전역 신고와 함께 팬들 곁으로 돌아온 태일은 "오랜만에 인사를 드린다. 원래는 어제 방송을 하고 싶었는데 자정까지는 군인 신분이라 오늘 인사를 드리게 됐던 것이다"면서 인사를 전했답니다.
베레모를 벗은 태일은 까까머리를 공개했답니다. 그는 "블락비 태일로서 오랜만인데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너무 그리웠다"고 팬들 향한 마음을 드러냈답니다.
태일은 "저 군대 다녀오니까 정말로 늙었나요? 세월이 느껴지나요?"라며 어떤 모습으로 보이는지 궁금해했다. '살이 빠진 것 같다'는 팬들의 의견에 그는 "살을 일부러 뺀 건 아니고 군대 가니까 빠지더라. 초반에는 살이 찌다가 지금은 60kg 정도 되는 것 같은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
군대 복부 중인 인원을 제외하고 블락비 멤버들을 만났다는 태일은 "군대에 일찍 간 편이라 전역 신고의 감회가 남다른 것이다. 너무 기분 좋다"면서도 "솔직히 '드디어 전역이다!' 하면서 기분이 좋을 줄 알았는데 시원섭섭하기도 한 마음이다"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