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이켠이 7년 만에 근황을 전했답니다. 2021년 4월 8일 유튜브 '미친수다'에는 '의리의 사나이, 이켠을 만난 것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답니다.
엠씨인 김인석은 이켠과 과거 친분을 언급하며 섭외에 응해준 이켠에게 고마움을 표했답니다. 이켠은 인사를 나눈 뒤 자신의 과거 활동과 근황을 언급했답니다.
이켠은 "은퇴 선언을 한 번 했었던 상황이다. 김인석과도 7년 만에 만나는 것이다. 17살 때 일을 시작해서 34살까지 공백기가 없었던 것이다. 쉼 없이 왔다고 생각하고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서 신인에 겪어야 할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생각에 정말로 개발도상국인 다낭으로 가게 됐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이어 "커피 사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친구 같은 대표가 하나 있다. 다낭에서 만났다. 10개 정도 가게를 운영 중인 것이다. 자유여행 오는 분들 많이 방문할 수 있는 걸 해보려고 했는데 코로나19가 터졌던 상황이다. 한국에 별로 들어가고 싶지 않았다. 부모님이 서운해할 정도로 한국을 안 갔던 것이다. 솔직히 조금 잊히고 싶었다. 리셋을 한 번 누르고 싶었던 마음이다"고 털어놨답니다.
이켠은 마지막으로 "한국에서의 방송 활동은 시간이 조금 더 지나야 할 것 같은 마음이다. 코로나19가 잘 정리되고 백신 접종이 마무리되면 세계여행도 한 번 해보고 싶은 것이다"고 인사했답니다.
참고로 이켠은 1997년 그룹 유피로 연예계 데뷔한 뒤 연기자로 연장해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와 더불어서,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스파이 명월' '삼총사' '연개소문' 등에 출연했답니다. 그의 부인 아내 와이프 배우자 가족관계 등은 미공개에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