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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코미디언 안선영이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 소감을 공개했답니다. 안선영은 지난 2013년 10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나 같이 부족하고 모자란 인간이 결혼식을 한다. 그런데 멀리서 모든 바쁜 스케줄 마다하고 달려와 안아주고 같이 웃어주고 울어주던 나의 모든 사람들이 계신다"란고 전했답니다.

아울러서 "한 분 한 분 잊지 않고 살면서 두고두고 정말로 다 갚겠다. 멀리서 응원과 힘주신 분들 따로 찾아뵙겠다. 감사하단 말이 모자라는 마음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답니다.

 

이전에 방송인 홍석천은 자신의 트위터에 "안선영 서정관. 내 아끼는 동생커플 오늘 부산에서 결혼식을 했다. 너무 즐겁고 아름다운 결혼식. 피로연까지 행복한 시간. 두 사람 행복 영원하길 축하하는 마음이다"며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답닏. 이에 안선영은 "신랑 얼굴 비공개로 해보겠다고 그리 007 작전 결혼식 했다. 그랬건만 우리 주책바가지 홍석천 옹 덕분에 우리 신랑 얼굴 포털 메인에 떠 있는 상황이다. 역시 적은 가까운 곳에 있다. 사진 잘 나와서 봐주는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

 

참고로 안선영은 당시에 부산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안선영의 남편은 F & B 사업체의 대표를 맡은 청년사업가로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박수홍이 맡았답니다.